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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사용하는 피스넷 폴더노트의 이상동작으로 유상수리를 받게 되었습니다.

구매 후 6개월안에는 무상수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1년이 거의 다되는 시점이라 무상수리는 안되고 유상수리를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이상증상은 ㅁ을 입력하면 1ㅁ으로 입력이 됩니다. ㄴ은 2ㄴ으로 입력...

이렇게 ㅁㄴㅌㅊ퓨ㅜㅡ,.를 누르게 되면 1ㅁ2ㄴ3ㅌ4ㅊ5ㅍ6ㅠ7ㅜ8ㅡ9,0. 이렇게 입력이 되는 증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카카오톡 문의하기를 통해 질문을 하니 택배로 a/s신청을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전달받은 a/s 받는 방법입니다.

피스넷입니다.

먼저 제품이용에 만족을 드리지 못하여 진심으로 양해드립니다.

불편하신 부분 보다 정확한 도움드리고자 제품확인을 통해 안내가 이루워져야 할거 같습니다.

제품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본사 AS부서인,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415-12 삼지빌딩 4층 02)717-3332

로 제품 직접내방 또는 배송사를 통해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품 확인 되는데로 담당부서를 통한 빠른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S 발송 시 요청사항-

1)배송사를 통해 보내주실 시 구매일, 점검사유 적어주시어야 좀 더 빠른처리가 가능하십니다. 명확한 내용확인이 어려운 경우 대략적 사용기간이라도 기재 바랍니다.

2)배송비는 구매일 기준 한달까지만 지원을 드리고 있습니다.

한달이 지난 경우 배송비는 유상처리가 필요로 하며, CJ대한통운 이외의 택배사를 통해 착불로 보내는 경우 무상처리가 어렵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일단 피스넷폴더노트를 보낸 후 기다렸습니다.

2일이 지난 후 택배도 도착하고 담당부서에서 저의 제품을 확인 했는지 전화가 왔습니다.

일단 제가 보낸 제품에 대해 회로교체 및 수리를 할 것인지, 아니면 리퍼제품을 받을 것인지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모두 유상 수리이기 때문에 금액은 발생한다고 하여 금액을 물어본 결과

회로교체 및 수리는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만육천원인가 만팔천원정도의 수리비가 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리퍼 제품으로 돌려 받는 경우에는 이만사천원으로 리퍼제품을 보내준다고 하였습니다.

두가지의 경우 모두 택배비 2,500원이 추가됩니다.

추가로 리퍼제품 같은 경우에는 품질보증기간 6개월이 추가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저는 제목처럼 리퍼제품으로 받기를 원하여 26,500원을 입금해주고 택배를 기다렸습니다.

택배도 엄청나게 빠르게 진행해주시는 바람에 입금한 다음날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리퍼 제품이라 그런지 박스는 조금 찌그러지고, 봉인 스티커(?)는 이미 떨어져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기존 문제만 없어진다면 괜찮다고 생각하여 리퍼 제품으로 진행을 한 상태라 모두 이해가 가능하였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제품을 보니 기존과 다른게 없이 새제품처럼 저의 피스넷폴더노트가 들어있었습니다. 충전식이기 때문에 5pin 마이크로 케이블도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분명 피스넷 폴더노트 장점을 찾고 있으실 겁니다. 가장 큰 장점은 제품이 접히고, 충전식으로 배터리 걱정이 없으며, 펼쳤을 경우 기존 노트북, 키보드의 크기와 동일하다는 점입니다.

 

마찬가지로 새제품과 동일하게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으며 안에 내용에 제품보증서도 들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증기간은 구입일로부터 6개월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유상수리를 받을때 리퍼제품은 위에 쓴거처럼 보증기간 6개월이 추가됩니다.

저의 피스넷폴더노트가 왔습니다. 정말 깔끔한 리퍼제품으로 받았습니다. 지금도 피스넷폴더노트를 이용하여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에 장점으로는 일단 블루투스 제품 3개를 왔다갔다 할수 있습니다. 태블릿에서 블로그 글을 쓰다가 다시 스마트폰으로 변경하여 카카오톡을 보내고, 다시 노트북으로 변경하여 엑셀 작업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크기!! 이거 때문에 다들 폴더를 살지 폴더노트를 살지 고민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시간 또는 어느정도 소지품이나 공간의 여유가 있다면 폴더노트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레노버 노트북 키보드와 피스넷 폴더노트를 올려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어떻게 보면 피스넷 폴더노트가 오히려 더 넓은 느낌입니다.

다들 저의 글을 보시고 키보드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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