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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부천에 있는 카페를 검색 중 비 맨션(B.MANSION)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부천에도 이렇게 큰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지 몰랐는데 발견하게 되어 생각하지 않고 바로 방문하였습니다.

 

 이번에 방문하게 된 비멘션 카페입니다. 일단 도심 속에 있는 카페처럼 건물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카페가 아니었습니다. 건물 전체가 베이커리 카페이면서 빵을 굽는 공장까지 갖춘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비멘션에는 굉장히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물론 도심에 있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기도 쉽습니다.

 

▲ 비맨션(B.MANSION)의 위치는 부천범박 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근처에 있습니다. 제가 지도 및 주소를 남겨두었으니 내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지난번에 방문했던 바다정원만큼의 크기는 아니지만, 약 20 ~ 30대정도 주차공간은 있습니다.

 

 

비맨션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빵입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이 많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빵 및 가격에 대한 사진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빵을 고르시기 전에 쟁반과 집게를 들고서 고르시면 됩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습니다. 저희는 스콘과 앙버터 크루아상을 집어 들고 계산을 하러 갔습니다. 비맨션에서는 빵과 커피뿐만 아니라 피자, 파스타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배가 고팠던 저희는 파스타 하나를 더 주문하기 위해 키오스크 앞에 서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빵을 고르러 돌다보면 보이는 빵공장입니다. 여기서 빵을 직접 만들어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만들어서 바로 구매하여 맛을 볼 수 있다니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 빵은 따로 계산을 해야 하고, 나머지 요리 음식 및 음료, 주류는 키오스크에서 한 번에 결재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과 있는 비멘션(B.MANSION) 메뉴입니다. 마침 배가 고파서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빵을 고르는 바람에 파스타 하나 음료 2개로 결정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 맥파이 페일에일, 꽃망울 쉬림프 토마토파스타를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카드결제를 하게 되면 번호표와 영수증이 나오기 전에 우측에서 올라오는 진동벨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진동벨을 안 챙기시면 영수증과 번호표 안 나옵니다. 아래 사진으로 제가 말씀드리는 진동벨이 어떤 건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키오스크 우측으로 보시면 진동벨이 자동으로 올라옵니다. 음료만 시키셨으면 음료만 나오고, 브런치만 시키셨으면 브런치가 나옵니다. 하지만 음료 및 브런치를 시켰다면 진동벨 두 개를 챙기셔야 합니다. 진동벨 안 챙기시면 안 됩니다.

 

 

저희 자리는 3층 트리 앞이었습니다. 진동벨 두 개를 챙기고 올라와서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좀 살펴보았습니다.

 

 

비 맨션(B.MANSION)의 내부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빵과 음료를 즐기면서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며 연인들은 데이트 및 태블릿을 이용하여 영상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 엘리베이터도 있기에 살펴보다가 옆에 층별 안내도가 있기에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1층은 주차장 및 로스팅하는 곳, 2층은 카페 및 카운터 그리고 빵공장까지, 3층은 카페 및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층은 직원 전용 사무실과 루프탑이 있었는데, 루프탑은 3월 이후 날이 따듯해지면 오픈해준다고 합니다. 3월 이후 루프탑이 오픈되면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빵은 깜박하고 찍지 않고 먹어버리는 바람에 안 올렸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파스타 같은 경우에는 새우도 5마리나 들어있고, 양도 부족함 없이 넉넉한 거 같았습니다.

 

 

저희가 비멘션에서 구매한 영수증입니다. 물론 식사 같은 경우에는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격만큼 넉넉한 양이기에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빵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따로 계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영수증이 두 개입니다.

 

 

마지막으로 빵을 너무 많이 사서 남을 경우 남은 빵을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자율포장대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남을까 걱정하지 마시고 먹고 싶은 거 고르시고 먹은 다음 남으면 포장해서 나오시면 됩니다.

 

 

이렇게 역곡역에서 얼마 멀지 않은 비맨션(B.MANSION)에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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