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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 뉴스에 많이 나오고 있는 사이토카인 폭풍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19입니다. 최근 젊은 환자들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견되면서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쉽게 말해 우리의 몸이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침입자를 죽이기 위해 너 죽고, 나 죽자라는 마인으로 몸의 열을 마구잡이로 올리면서 누가 먼저 죽나 해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젊을수록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저는 의학을 전문으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찾으면서 사람들이 물어보면 위에 쉽게 설명드린 것처럼 설명을 드리곤 합니다.

아래는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인체 내에서 면역작용이 과다하게 이뤄지면서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즉,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의 과다 분비로 정상 세포들의 DNA가 변형되면서 2차 감염 증상이 일어나는 반응이다. 이 사이토카인 폭풍은 과거 스페인 독감 · 조류독감 등이 유행할 때 높은 사망률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한편, 사이토카인 폭풍은 면역 반응의 과잉으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높은 젊은 층에서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신체에 대규모 염증반응과 다발성 장기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단기간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2015년 국내에서 메르스(MERS) 감염자가 확산될 때 기저질환이 없는 젊은 연령대에서 상태 악화를 보이는 환자들이 나타나자, 의료계에서는 이 현상의 원인으로 사이토카인 폭풍을 거론하기도 했다. 또 2019~2020년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중국 의료진이 2020년 2월 말 코로나19 초기 확진자를 조사한 논문을 통해 사이토카인 폭풍을 주요 사인(死因)으로 지목한 바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아래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찾은 내용입니다.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 감염으로 인해 인체의 면역계가 교란되어 일어나는 급성 이상 반응. 대표적인 증상으로 체온이 42도를 넘나드는 심한 고열과 오한 등이 있으며, 이외에 구토, 설사, 두통, 저혈압, 의식 상실 등이 동반된다.

사이토카인은 세포에 의해 분비되어 세포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작은 크기의 단백질을 의미한다. 사이토카인 폭풍의 경우, 주로 면역 세포에서 분비되는 염증을 유도하는 사이토카인, 즉 염증성 사이토카인(Pro-inflammatory cytokines)이 과발현되는 이상 반응을 의미한다. 이 때 관여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에는 대표적으로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 TNF)-α, 인터루킨(Interleukin; IL)-1, 인터루킨-8(IL-8) 등이 속한다.

사이토카인 폭풍의 위험도는 5개 등급(5-grade)으로 분류된다.
1급 : 미약한 반응, 해열제 등으로 처치 가능.
2급 : 24시간 이내의 약한 반응.
3급 : 장기적 반응, 증상 개선 후 재발(신부전, 폐침윤 등).
4급 : 생명 위험, 승압제, 인공호흡기 필요.
5급 : 사망(다발성 장기 부전 등).

 

모두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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