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시장> 줄서서 사먹는 '40년 전통 산동 공갈빵'

이번에 연말에 다녀온 공갈빵집입니다. 어머님이 공갈빵을 드시고 싶다고 하여 찾다보니 발견한 인천의 공갈빵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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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정통중국식 산동 공갈빵집입니다. 등록된 지도는 산동만두로 되어 있습니다. 중국에 산동이라는 지명이 있는것 같습니다. 산동 공갈빵, 산동 만두로 되어있는것을 보면 지방이름인것 같은데 아직 산동이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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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 오후 2시반정도 도착하였지만 꽤나 긴 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도 차례를 지켜 줄을 서봤습니다. 하지만 이게 얼마나 걸릴지 예상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날 기온은 영하 10도의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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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주의문구같은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주말, 공휴일

공갈 빵은 수작업인 관계상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1인당 2개로(어린이1개) 제한 있습니다.

손님들께서는 빠른 진행을 위해 2개씩만 구매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만두, 찐빵, 계란빵은 순서 기다림 없이 드리고 있으니 맨 앞 줄에서 오셔서 주문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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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연말이지만 평일인 오늘도 줄을 기다리는데 주말에는 더 많은 사람이 방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1인당 제한된 공갈빵의 갯수는 2개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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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으면서 저희의 순서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말 천천히 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희는 약 40~50분 기다린거 같습니다. 정말 추운날 이렇게나 오래 기다릴지 몰랐습니다. 공갈빵이 한번에 약 20개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12월31일은 평일입니다. 그래서 저희 앞에서는 공갈빵을 10개, 6개 등 한번에 많이 사가는 바람에 너무나 오래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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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째 내려오는 산동만두, 산동공갈빵이라고 합니다. 특히 인천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신포시장의 BEST 메뉴라고 하니 인천사람이 아닌 저같은 경우는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고 간 케이스입니다.

공갈빵은 수작업인 관계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공갈빵이 나온 뒤에도 식히는 시간이 7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이래서 오래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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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진빵, 계란빵의 모습입니다. 저희는 공갈빵만 사기 위해 갔기에 다른 음식은 신경쓰지 않고 있었지만, 특히 산동만두 같은 경우에는 공갈빵보다 더 잘팔리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만두는 대량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별로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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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갈빵을 5개 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약 40~50분 걸린 저희는 온몸이 꽁꽁 얼어붙은채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인터넷 가격과 현재 가격이 약간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만두 1팩(10개) 5,000원, 공갈빵 1개 2,000원이었습니다. 나머지 음식은 가격을 모르겠습니다. 메뉴판, 가격표를 찾아보려고 해도 안보여서 정확한 정보가 없는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