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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함께 저녁 메뉴를 고르던 와중 비도 오고 하니 동태탕이 땡긴다고 하여 부천 심곡천 근처에 있는 김영희 동태찜&코다리냉면 식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큰 기대 없이 갔지만 맛이 있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심곡천 옆에 바로 있어서 산책하면서 다녀오기도 좋은 곳입니다. 

저녁먹고 소화도 시킬겸 심곡천을 산책하고 집에 돌아가도 좋은 그런 곳입니다.

매장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였습니다. 손님들이 있어서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 글을 검색해서 오신분들은 메뉴판을 보기 위해 오신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듭니다.

메뉴판도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놨습니다. 동태탕 9,000원 / 알탕 11,000원입니다. 알탕은 내부 큰 메뉴판에는 없지만, 테이블에 있는 작은 메뉴판에는 알탕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으로 깔리는 찬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반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태탕과 알탕입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냄비로 줍니다. 그리고 내용물이 부실해 보일 수 있지만 국물의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내용물이 부실해 보이는거 같은데 있을건 다 있고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국물의 양이 많은 이유는 반찬 밑에 있는 가스렌지를 이용해 국물이 식으면 다시 끓여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국물도 양이 많고, 냄비로 주시면서 다시 데워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저녁메뉴로 고르고 방문하였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운 식당이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국물도 다시 데펴먹을수 있는걸로 보아서 술안주로도 굉장히 좋은 메뉴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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